주한 EU 24개 회원국 대사 등 31명 공동 서명.
전세 시장도 대출 의존이 심해지면서 금리가 좌우하게 됐다.그런데 개별 단지 전세 실거래가격과 달리 전세 실거래가 통계는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어리둥절한 사람이 많다.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금액으로 보면 서초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가 지난해 9월 최고 73억원에서 올해 43억원으로 가장 많은 30억원 빠졌다.올해 들어 거래된 개별 단지 실거래가를 들여다보면 2021~2022년 최고가의 반 토막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은 매매 실거래가 하락률의 거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매매에선 실거래가 통계가 체감 지수라면 전세에선 실거래가보다 시세가 더 피부와 와 닿는다.
2021년 12억9500만원까지 거래된 인천 청라지구 C아파트 84㎡가 6억원으로 내려갔다.
19억5000만원이던 강남구 L아파트 158㎡가 13억원으로 다시 계약서를 썼다.같은 기간 주택 매수 목적은 47%로 비슷하게 유지됐다.
서울은 이보다 더 물러난 2020년 7월과 비슷해졌다.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 이후 치솟던 집값이 거꾸로 비슷한 속도와 폭으로 주저앉고 있는 셈이다.
보증금 마련 목적이 2017년 7.2017년 초 40조원에 못 미치던 대출액이 지난해 10월 170조원을 넘어서며 4배 가까이 급증했다.